강남 미즈 컨테이너

원래 유명한 이탈리아 음식점입니다.
이곳을 모방한 유사 음식점도 생길 정도입니다.
저녁 5시에 가서 줄을 섰는데, 줄이 길어서 음식 주문을 한 것은 6시 20분이 되어서였습니다.
이곳을 찾는 분들은 일부 커플들이 끼어 있기는 하지만 대개는 여성분들끼리입니다.

자리는 2층까지 있지만 일반 건물처럼 층이 완전히 나뉜 것이 아니라, 공장이나 소극장처럼 2층에서 1층의 중앙부가 보이는 구조입니다.
실내 분위기가 독특하고 에너지 넘치면서 매력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테리어는 공장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종업원들은 전부 키 크고 몸 좋은 남자이고, 공통적으로 두건을 쓰고 있습니다.
도중에 종업원들이 한가운데 홀에 둥글게 모여 서서 한창 동안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도 합니다.

카운터에 가서 선불로 주문을 하면 번호가 쓰여진 헬멧을 줍니다.
음식이 준비되면 종업원이 음식을 가지고 와서 헬멧을 가져갑니다.
음식 먹기 전에 하이파이브를 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습니다.

고구마 팬치즈 12,000

안 먹어 보신 분들을 위해 설명하면, 고구마피자에서 도우가 없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양은 적당합니다.
뜨거운 채로 팬에 담겨서 제공되는데, 뜨거울 때에 먹으면 맛있습니다.
식으면 치즈가 팬에 눌러붙어서 먹기 힘듭니다.

까망베르 팬치즈 15,500

까망베르 치즈가 들어갔고 고구마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고구마 팬치즈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샐러드 스파게티 12,500

이 곳에서 유명한 메뉴입니다.
커다란 양푼에 일반적인 샐러드가 담겨 있습니다.
샐러드 밑을 뒤져보면 스파게티가 들어 있습니다.
스파게티 면이 차가운 점이 신기합니다.
샐러드와 스파게티의 양이 많아서 다 먹기 힘들 정도입니다.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잉글리쉬 프라이스 6,500

일종의 감자 튀김입니다.
짜고 신맛의 소스를 선택했는데, 감자튀김이 아래쪽으로 갈 수록 짠맛이 강해서 먹기 부담스러웠습니다.

음료 3,000

콜라, 사이다 등의 음료가 제공됩니다.
일반적인 투명한 플라스틱컵이 아니라 공업용 캔 모양의 컵에 담겨져 나옵니다.
빨대도 투명과 검정 2가지의 색깔밖에 없기 때문에 여러 명이 한 컵에 담긴 음료수를 마실 때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연락처

02-536-5786

http://mies-container.com/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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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8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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