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4.3 젤리빈 업데이트 후기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지난 2013년 7월 24일(현지 시각)에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버전 번호는 4.3이고, 이름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젤리빈(Jelly Bean)이라는 이름을 유지했습니다.

발표 직후부터 OTA(Over the air) 업데이트가 제공되기 시작했습니다.

업데이트 과정

저는 국내 KT버전 갤럭시 넥서스(SHW-M420K)에 SKT 유심을 장착하고 언락한 뒤 해외 순정판 안드로이드 4.2.2 yakju 버전을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4.3 발표 이후 OTA 업데이트를 받기 위해 매번 시스템 업데이트 확인을 했지만 “시스템이 최신 상태입니다.”라는 메시지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스템이 최신 상태입니다

안드로이드 OTA 업데이트는 모두에게 동시에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차례가 되어야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알려주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정해진 차례를 무시하고 일찍 업데이트를 하는 2가지 방법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나는 업데이트 이미지를 PC에 다운받고, PC와 연결하여 이미지를 덮어씌우는 방법입니다.

저는 이전에도 이런 방식으로 4.2.2 yakju 버전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번거로운 방법이고, 자칫 잘못하면 핸드폰이 초기화되거나 벽돌이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다른 한 가지 방법은 구글 서비스 프레임웍의 데이터를 지우고 OTA 업데이트를 받는 것입니다.

설정 – 애플리케이션 – 전체 – Google Services Framework – 데이터 지우기를 차례로 선택하면 됩니다.

Google Services Framework

앱 데이터를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런 뒤 설정 – 휴대전화 정보 – 시스템 업데이트 – 지금 확인을 선택해 보면 OTA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부족하거나 와이파이 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OTA 업데이트를 할 수 없습니다.

와이파이에 연결된 상태에서 OTA 업데이트를 시행하면 139.3 MB 크기의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받은 후 재부팅합니다.

Android 4.3 System Update

재시작 및 설치

설치 취소

몇 분 간의 업데이트와 재부팅 이후 확인한 운영체제 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휴대전화 정보

업데이트 후 좋은 점

카메라 어플의 인터페이스가 약간 달라졌습니다.

카메라 어플

카메라 어플의 기능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구글 킵 어플이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구글 킵 아이콘

메모, 사진 메모, 음성 메모, 체크리스트 등을 쉽게 만들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성 메모를 남기면 이를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하여 녹음 파일과 함께 저장해 줍니다.

구글 킵

메모 내용은 구글 계정과 자동으로 동기화되고, 위젯도 제공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킵 위젯

개별 어플의 권한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다만, 운영체제상에서 직접 지원하지는 않고 서드파티 어플을 사용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Permission Manager 입니다.

안드로이드 어플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권한인 위치, 개인(주소록, 캘린더), 메시지, 기기(진동, 알림) 등을 사용하는 어플의 목록을 보여주고, 어플을 선택하여 특정 권한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Permission Manager

4.3 이전 버전의 안드로이드에는 지원되지 않아 설치할 수 없습니다.

그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어플로는 Permission Master 등이 있습니다.

업데이트 후 아쉬운 점

대부분의 어플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몇몇 어플은 호환이 되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MX 플레이어, Dice 플레이어 등 동영상 재생 어플입니다.

아예 설치가 되지 않거나, 설치 이후에 실행하더라도 지원하지 않는 안드로이드 버전이라고 나오고 종료되거나, 실행한 뒤에 아무 메시지 없이 다운되기도 합니다.

MX 플레이어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새로운 운영체제 버전이 나온 이후에 흔히 발생하는 일이고, 시간이 지나면 곧 해결되리라 기대합니다.

한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거나 업데이트 하려고 하면 RPC:S-5:AEC-0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RPC AEC

원인을 알아보니 강제로 OTA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 Google Services Framework의 데이터를 지웠기 때문에 구글 계정 정보에 문제가 생긴 것이었습니다.

설정에서 구글 계정을 삭제하고 다시 등록하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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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 활용 강좌 #2. 에버노트 어플

자료 공유 방식

네트워크가 발달하기 이전에는 플로피 디스크와 같은 오프라인 저장매체를 통한 자료 공유가 대부분이었습니다.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로부터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CD-R, DVD, 플래시 메모리, 외장하드디스크 등으로 발전해 나가면서 저장용량은 커지고, 속도는 빨라지고, 휴대는 간편해졌습니다.
그러나 파일이 분산되면서 버전 관리, 자료의 중복 등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네트워크가 발달하면서 자료 공유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저용량의 파일은 이메일의 첨부 파일로 공유하게 되었고, 대용량의 파일은 ftp 서버나 웹하드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저장매체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갔지만 여전히 파일의 분산에 따른 문제는 남아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 클라우드입니다.
클라우드는 공통된 저장소+동기화라는 방식을 통해 자료를 공유합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n드라이브를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PC에 저장된 파일을 핸드폰에서도 열어보기 위해서는 PC에서 업로드-핸드폰에서 다운로드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PC에서는 n드라이브 서버에 로그인하고, PC에 저장된 파일을 서버에 업로드합니다.
핸드폰에서는 n드라이브 서버에 로그인하고, 서버에 저장된 파일을 핸드폰으로 다운로드합니다.

이 과정에서 n드라이브 서버가 공통된 저장소에 해당합니다.
네트워크로 접속하는 공통된 저장소라는 개념만 보았을 때에는 이메일이나 웹하드와 별 차이점이 없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의 핵심은 동기화에 있습니다.
PC에서 파일을 수정하든 핸드폰에서 파일을 수정하든, 가장 최신의 파일이 n드라이브 서버에 저장됩니다.
일시적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도 PC와 핸드폰에서는 기존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열어보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네트워크에 접속하게 되면 수정된 파일이 자동으로 서버에 업로드됩니다.

에버노트

에버노트도 이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된 기능은 노트 공유라는 것이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차이점입니다.
물론 노트에 사진, 소리, 문서, 일반 파일들을 첨부할 수 있습니다.
노트 내에 체크상자를 삽입하거나 태그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에버노트 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에버노트의 특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든 내용 동기화: PC,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의 장치들에서 노트, 파일 등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좋아하는 것들 기억: 온라인과 실제 세상에서 발견한 것들을 사진찍거나 소리를 녹음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즐겨찾는 웹 페이지 저장: 웹 페이지를 스크랩하여 텍스트, 이미지, 링크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조사 결과 향상: 자료들을 한 공간에 보관하여 검색하고 활용하기 편리합니다.
  • 친구 및 동료와 함께 일하기: 동료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친구와 노트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 다음 여행 계획: 여행 일정, 여행 문서, 지도 등을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에 확인합니다.

에버노트 계정별 기능

에버노트에는 무료와 프리미엄이라는 2종류의 계정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계정은 매달 $5 혹은 1년간 $45를 결제하여 사용합니다.

두 계정의 가장 큰 차이는 용량 제한입니다.
무료 계정은 한 달 동안에 업로드할 수 있는 파일 용량이 최대 60MB까지입니다.
프리미엄 계정은 한 달 동안에 업로드할 수 있는 파일 용량이 최대 1GB까지입니다.

그 이외에도 프리미엄 계정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 다른 사용자들이 내 노트를 편집하도록 허용할 수 있습니다.
  • 노트 변경 내역이 저장됩니다.
  • 에버노트 어플을 실행할 때마다 비밀번호(PIN)를 입력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 광고가 없습니다.

그 외에도 프리미엄 계정에는 여러 기능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계정의 자세한 기능은 아래의 에버노트 웹사이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서비스의 10가지 혜택

에버노트 어플

에버노트 어플은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 윈도우폰, WebOS 등의 모바일 기기를 지원합니다.
또한 윈도우, 윈도우8(앱), 맥 OS X 등의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사파리, 크롬,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으로 설치될 수도 있습니다.

에버노트 설치, 준비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하여 Evernote를 검색하거나 아래의 링크에 접속합니다.

Evernote

에버노트를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다양한 활용 사례들 보기 위해서는 ‘다른 회원들의 Evernote 사용 방법 참조’를 클릭하면 됩니다.
에버노트 계정이 없을 경우 이메일, 아이디,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가입됩니다.

가입이 완료되면 로그인합니다.

이제 노트를 작성하고 편집하고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레이 스토어에서 Evernote Widget을 검색하여 설치하면 홈화면에 아래와 같이 에버노트 위젯을 넣어두고 클릭 한 번으로 메모 작성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기기에서 에버노트 사용

모바일 기기와 개인 PC에서는 운영체제에 맞는 에버노트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에버노트 다운로드 링크

공용 PC에서는 어플 설치보다는 직접 에버노트 웹사이트에 로그인하여 메모를 작성하거나 다운받는 것이 좋습니다.

에버노트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에 우측 상단의 ‘웹 로그인’ 링크를 클릭하여 로그인하면 에버노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활용 사례1: 여행 기록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키보드를 함께 가져가서 여행에 관한 기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에 관한 기록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통해 타이핑하여 에버노트에 기록해 두고, 필요한 경우 사진을 찍어 첨부해 두었습니다.

외국에 나가 있는 동안 스마트폰의 3G 데이터를 차단해 두었기 때문에 에버노트 동기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에도 스마트폰 내에 새로운 노트를 작성하거나, 기존의 노트를 편집하는 일은 가능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이후에 스마트폰을 동기화하여 그동안 작성한 노트를 에버노트 서버에 업로드했습니다.

실제 활용 사례2: 강의 필기

티아카데미에서 5일간 수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컴퓨터를 이용하여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에 관한 강의를 듣고 실습을 했습니다.

손필기를 하기에는 너무나 양이 많았기 때문에 에버노트를 이용해 필기했습니다.
공용컴퓨터였기 때문에 에버노트 어플보다는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필기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안드로이드 소스를 복사 붙여넣기하고 설명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에버노트 공식 튜토리얼

에버노트의 자세한 활용방법은 에버노트 공식 튜토리얼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Android용 Evernote 시작하기

관련 포스트

안드로이드폰 활용 강좌 #1. q2 키보드 어플

다양한 안드로이드 키보드 어플

안드로이드가 iOS에 비해서 가지는 장점 중 하나는 키보드 어플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iOS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qwerty 키보드를 사용해야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키보드 이외에 다양한 키보드 어플을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키보드 어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q2 키보드
  • 구글 한글 키보드
  • 폰테마샵 키보드
  • SlideIT 키보드
  • 딩굴 한글 입력기 2.1용베타 dingul hangul
  • TS 한글 키보드-천지인2
  • Smart Keyboard Pro
  • 한손 키보드
  • ezKeys

q2 키보드

키보드 종류별로 다양한 특징과 장단점이 있고, 키보드 어플 선택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어플을 선택해야 합니다.
제가 여러 가지 키보드 어플을 써본 뒤에 마지막에 선택한 키보드 어플은 q2 키보드였습니다.
아래와 같은 점들을 고려하였습니다.

가격

키보드 어플은 자신의 손에 익숙해지면 평생 쓰기 때문에, 유료 어플이라고 하더라도 구입할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처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면 유료 어플보다는 무료 어플이 좋습니다.
Smart Keyboard Pro의 경우에는 유료라는 점이 단점입니다.
q2 키보드는 다른 대부분의 키보드 어플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호환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주기적으로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됩니다.
이전 버전까지는 잘 작동하던 키보드 어플이 새로운 버전의 안드로이드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흔한 호환성 문제로 ‘씹힘’이라고 부르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것은 글자를 빠르게 입력하다 보면 단어 중간에 터치한 글자가 무시되고 입력되지 않는 현상입니다.
Smart Keyboard Pro의 경우에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나 젤리빈에서는 씹힘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버그를 수정한 업데이트 버전을 설치해 보아도 한글에서는 버그가 남아 있습니다.
q2 키보드는 예전 버전부터 최신 버전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별다른 호환성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버그를 발견하더라도 개발자 메일로 버그 리포팅을 하면 금새 버그를 수정해서 업데이트해줍니다(개발자로부터 메일 답장은 오지 않았습니다).

입력방식

피처폰 시절부터 한글 입력 방식은 3가지로 나뉘었습니다.
삼성 애니콜에서는 천지인, LG 싸이언에서는 나랏글, 팬택에서는 SKY 라는 한글 입력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 중에서 배우기 쉬운 것은 천지인 방식이고, 빠르게 입력할 수 있는 것은 나랏글 방식이라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나랏글 방식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이 방식을 지원하는 키보드를 선택했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키보드 어플들은 나랏글 대신에 단모음, 천지인, SKY 또는 나름대로의 입력방식을 제공합니다.
q2 키보드는 ezKeys와 마찬가지로 나랏글 방식을 지원합니다.
또한 나랏글 방식 이외에도 천지인, 단모음, 두벌식 방식도 지원합니다.

다양한 설정

구글 한글 키보드는 진동, 소리, 자동 대문자화, 연속 키누름 간격 정도만 설정할 수 있습니다.
q2 키보드는 Smart Keyboard Pro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설정을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글자 완성 딜레이, 제스처, 자음충돌 수정, 팝업힌트 설정, 키보드 높이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언어

대부분의 국내 키보드 어플들은 한글과 영어만 지원합니다.
q2 키보드는 Smart Keyboard Pro와 마찬가지로 라틴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일본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등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다만 Smart Keyboard Pro와 달리 중국어, 그리스어, 히브리어, 아랍어 등은 지원하지 않는 것이 단점입니다.

물리 키보드/블루투스 키보드 인식

물리 키보드가 달린 핸드폰을 사용하거나,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때에는 이를 인식하는 키보드 어플을 사용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키보드 어플은 물리 키보드/블루투스 키보드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구글 한글 키보드는 물리 키보드/블루투스 키보드를 인식하지만 알파벳만 입력할 수 있습니다.
ezKeys 키보드는 한영 전환이 가능하지만 번거롭습니다.
Smart Keyboard Pro는 한글도 입력할 수 있지만 특수문자 입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q2 키보드는 삼성 키패드와 마찬가지로 알파벳/한글/특수문자를 모두 제대로 입력할 수 있고, 한영키를 인식하여 키보드 언어 전환이 가능합니다.

테마

q2 키보드는 다른 대부분의 키보드 어플과 마찬가지로 테마 기능을 지원합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q2 키보드 테마”로 검색해 보면 다양한 테마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테마를 생성할 수도 있고, 자신의 입맛대로 테마를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q2 키보드 설치

q2 키보드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q2 키보드를 검색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q2 어플리케이션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q2 키보드 – 플레이스토어

설치 버튼을 클릭하여 키보드 어플을 설치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열기 버튼을 클릭하여 어플을 실행합니다.

1, 2, 3단계를 차례대로 거치면 q2 키보드 어플을 이용하여 글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1단계: 언어 및 키보드 설정

첫 번째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언어 및 키보드 설정 창을 볼 수 있습니다.

q2 키보드 옆의 체크버튼을 클릭하여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개인정보 수집 경고 창이 나오는데, 모든 키보드 어플을 활성화시킬 때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메시지입니다.
q2 키보드 어플은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단계: 입력 방법 선택

다시 어플로 돌아가서 두 번째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입력 방법 선택 창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목록에서 q2 키보드를 선택하면 앞으로 텍스트 입력 창에서 q2 키보드가 실행됩니다.
만약 q2 키보드가 이 목록에 보이지 않는다면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1단계에서 q2 키보드를 활성화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단계: q2 키보드 설정

이 단계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할 언어, 키보드의 종류(천지인, 나랏글, 단모음, 2벌식) 등을 설정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설정을 바꾼 뒤에는 “변경사항을 확인하려면 여기를 터치하세요.”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서 설정을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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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명 자판을 지원하는 스마트한 Q2 키보드 – 조선닷컴 앱피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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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메시지를 훔쳐보는 어플 찾기 – Permission Friendly Apps

이번 포스팅의 부제는 왜 그들은 스마트폰 메신저에 집착하는가?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마트폰의 보안 문제 중 사생활 침해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개인정보 유출에 관해서는 그 동안 여러 사건이 있었고, 뉴스를 통해 이 문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아직까지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앞으로 사생활 침해가 진지하게 논의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카카오톡을 아시나요? 스마트폰을 사면 기본적으로 설치하는 어플 중 하나고, 전세계적으로 5,0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습니다. 2012년 9월말 시점에서, 네이버에서 `카카오톡`으로 검색하면 약 22,000개의 기사가 검색됩니다. `LG 옵티머스`로 검색을 하면 약 24,000여개의 기사가 검색되는 것과 비교해 보면 카카오톡은 하나의 스마트폰 라인업과 맞먹는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대한민국 사람 중 카카오톡을 모르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카카오톡이 성공하자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의 포털에서 카카오톡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을 새로 개발하거나, 혹은 기존의 어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라인, 마이피플, 네이트온UC 등도 잘 알려져 있는 스마트폰 메신저 어플들입니다.

이렇게 여러 회사에서 많은 개발비, 서버운영비, 홍보비 등을 들여서까지 스마트폰용 `무료` 메신저를 개발하고 점유율을 높이려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모바일 환경에서 메신저를 점유하게 되면 얻을 수 있는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사생활 침해를 비롯하여 다른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고, 이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합니다.

사실 카카오톡에서 사생활 침해가 문제가 된 적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카카오톡 대화내용이 저장되는 것을 사생활 침해 관점에서 문제 삼는 기사를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톡이 ‘빅 브라더’를 꿈꾼다? (디지털데일리, 2011.05.27)

이에 대해 카카오톡에서는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사생활 침해논란 억울하다” (파이낸셜뉴스, 2011.05.27)

그러나 카카오톡의 해명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직접 대화창 나가기를 하기 전 1달 동안의 대화 내용은 카카오톡 서버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한 정보는 카카오톡을 통해서 보내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계좌번호나 비밀번호 등을 알려주어야 하는 경우에도 카카오톡 대신 문자 메시지로 보내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SMS로 전송된 메시지도 카카오톡이 받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스마트폰에 설치된 카카오톡이 어떤 권한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봅시다.

시스템 설정 – 애플리케이션 – 카카오톡에 들어가 보면 다음과 같은 권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주소록 수정, 주소록 읽기, 통화기록 쓰기, 통화 기록 읽기
요금이 부과되는 서비스: 전화번호 자동 연결
위치: 대략적인 위치, 정확한 위치
메시지: 문자 메시지 받기(SMS)

이 중에서 눈에 띄는 권한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문자 메시지 받기(SMS)` 입니다. 이 권한이 어떤 의미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뒤에서 소개할 어플인 Permission Friendly Apps를 통해서 확인해 봅시다.

화면이 잘 안 보이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써 보겠습니다

문자 메시지 받기(SMS)
android.permission.RECEIVE_SMS
앱이 SMS 메시지를 수신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이는 앱이 사용자에게 표시하지 않고 기기로 전송된 메시지를 모니터링 또는 삭제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제 핸드폰으로 전송되는 모든 메시지들을 카카오톡이 읽어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도대체 왜 카카오톡이 제 문자 메시지를 읽어야 하는 건가요?

물론 문자 메시지 받기 기능이 나름대로 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처음 카카오톡을 설치한 이후에 문자 메시지로 핸드폰 번호를 인증하는 부분입니다. 문자 메시지로 인증 번호가 도착하면 자동으로 인증번호를 인식해서 인증번호 칸에 입력해 줍니다. 문자 메시지로 전송된 인증번호 4자리 숫자를 입력하는 것이 귀찮을까 봐 제 대신 문자 메시지까지 확인해주시는 카카오톡 회사의 배려가 너무나 감사해서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카카오톡이 정말로 딱 한 번 필요한 인증번호 입력을 대신해주고자 하는 순수한 의도로 문자 메시지를 읽는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문자 메시지 훔쳐보는 나쁜 카카오톡 OUT 더 이상은 NAVER~ 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실은 이러한 문자 메시지 받기 권한을 사용하는 메신저가 카카오톡 뿐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국내 유명 메신저들인 네이버 라인, 마이피플, 네이트온UC, 챗온 등의 메신저가 문자 메시지 받기 권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외 메신저의 경우에도 와츠앱과 페이스북 메신저의 경우에도 문자 메시지 받기 권한을 사용합니다.

대안은 없는 것일까요? 다행히도 중소규모의 메신저들의 경우에는 문자 메시지 받기 권한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틱톡이 대표적입니다. 틱톡의 권한을 확인해 볼까요?

문자 메시지 받기 권한은 없네요. 감사해야 할 지경입니다. 그러나 틱톡이 언젠가 점유율이 커진 이후에도 문자 메시지 받기 권한을 요구하지 않으리라는 장담은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고 있으면 우후죽순으로 난립했었던 웹하드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영화, 게임, 유틸리티 들을 다운받을 수 있는 `무료` 다운로드 쿠폰을 통해 홍보했지만,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어디로 노출되었는지 모르는 제 개인정보, 그리고 파일 다운로드 중이 아닐 때에도 제 컴퓨터를 갉아먹는 악성코드였습니다. 다음은 이와 관련된 최근 기사의 링크입니다.

P2P 무료영화 함부로 다운받지 마세요 (헤럴드경제, 2012.06.04)

PC에서 모바일로 IT의 대세가 바뀌어 가면서 웹하드가 `무료` 메신저로 대치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IT 시대의 전염병과 같은 느낌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생활 침해를 피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어플을 소개합니다. 어플의 이름은 Permission Friendly Apps입니다.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서 Permission Friendly Apps를 검색해서 설치합니다. 무료인데다 아무런 권한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다음 링크로 접속하면 됩니다.

Permission Friendly Apps

설치하고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Go 버튼을 클릭하면 메인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어플 목록을 보여주고, 어플별로 요구하는 권한에 점수를 매겨서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나열해서 보여줍니다. 제 스마트폰에 설치된 어플 중에서는 네이버 라인이 가장 많은 권한을 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과 마이피플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 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깔대기 모양 버튼을 클릭하면 권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권한을 요구하는 어플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 받기(SMS)를 선택해 봅시다.

제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모든 문자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어플들의 목록이 나옵니다.

네이버 라인, 카카오톡, 마이피플, 네이버 밴드 등의 어플들이 있습니다. 항목을 선택하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고, Uninstall 버튼을 클릭해서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특정 회사를 편들거나, 특정 어플을 홍보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 대해 너무나 관심이 없는 현실을 바꾸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어플 메신저들은 무료이지만 절대 공짜가 아니라는 점을 알고 사용합시다.

관련 포스트

코코아북 리뷰 [3/3] 체험기

이전 포스팅에서 코코아북의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어플을 다루었습니다.

코코아북 리뷰 [1/3] 서비스

코코아북 리뷰 [2/3] 안드로이드 어플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제로 1주일간 코코아북 서비스를 이용한 후기를 다룹니다.

3월 30일

위드블로그에서 코코아북 리뷰어로 선정되었습니다.
아이템으로는 연락처 확인권, 제가 선택했어요, 누가 나를 선택했을까를 지원받았습니다.

3월 31일

코코아북 라운지에서 만난 분 중 마음에 드는 분에게 `제가 선택했어요` 아이템을 사용했습니다.
상대방도 저를 선택해 주어서 연결되었습니다.

 

연락처 확인권 아이템을 사용해서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확인했습니다.

카톡으로 말을 걸었고, 며칠 동안 카톡으로 대화한 끝에 만날 약속을 잡았습니다.

 

곧 만날 예정입니다.

4월 5일

코코아북에서 저를 선택한 분이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당시에 `누가 나를 선택했을까`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누가 저를 선택한 것인지는 알게 되었지만, 저는 이미 다른 분을 선택한 상태였기 때문에 서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4월 6일

그러나 저는 그분도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다음날 `타임머신` 아이템을 구입해서 어제 저를 선택했던 분을 제가 다시 선택했습니다.
상대방도 저의 선택을 받아주어서 연결되었습니다.
타임머신 아이템에 포함된 연락처 확인권으로 핸드폰 번호를 확인했습니다.

 

우선 문자로 말을 걸었고, 카톡으로 연락한지 3일만에 만날 약속을 잡았습니다.

 

곧 만날 예정입니다.

느낀 점

소셜 데이팅이라는 서비스가 단순하지만 굉장히 획기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일 3명의 새로운 이성을 소개받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분을 만날 기회가 많았습니다.
서로 마음에 들어 선택한 경우에만 이름과 연락처가 공개되니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었습니다.
비록 연결된 이후에는 아이템을 구입해야 연락처를 알 수 있었지만, 아이템의 가격이 커피 한 잔보다 저렴한 2,900원에 불과해 경제적인 부담은 크지 않았습니다.

코코아북이 훌륭한 서비스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해 주지는 않습니다.
회원 가입을 하고 소개받아 연결되는 것까지는 소셜 데이팅 회사에서 해주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연락처를 확인한 이후에 충분히 연락하면서 서로 친해지고 만나기까지의 과정은 여전히 자신의 몫입니다.
소셜 데이팅이 보다 활성화되고 발전해서 이 세상에 외로운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증류수의 코코아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관련 포스트

코코아북 리뷰 [2/3] 안드로이드 어플

이전 포스팅에서 코코아북이라는 소셜 데이팅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코코아북 리뷰 [1/3] 서비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드로이드용 코코아북 어플을 리뷰하겠습니다.

다운, 설치, 실행

핸드폰에서는 구글 플레이(과거 안드로이드 마켓) 어플을 실행한 뒤, cocoabook을 검색합니다.

어플 정보를 확인하고 설치 버튼을 눌러서 설치합니다.

필요로 하는 권한을 확인한 뒤에 동의 및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합니다.


참고로 사진 촬영 권한은 자신의 프로필을 편집하는 데에 필요하고, 연락처 데이터 읽기 권한은 친구에게 코코아북을 추천하는 데에 필요하고, 전화번호 자동 연결 권한은 서로 선택해서 연결된 사람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데에 필요합니다.

컴퓨터를 통해서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코코아북 어플을 다운받아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로그인하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기기에 코코아북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코코아북 어플 다운로드 링크

다운이 완료된 후에 설치가 끝나면 어플 목록에서 다음과 같은 아이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코코아북 어플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실행하면 스플래시 화면(로딩 화면)이 나타납니다.

처음 실행하는 경우 코코아북 계정을 입력해서 로그인해야 합니다.
코코아북 계정이 없는 경우 회원가입 버튼을 클릭해서 회원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버튼을 클릭해서 로그인합니다. 

한 번 로그인한 뒤부터는 매번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로그인됩니다.

라운지 탭

로그인이 성공하면 메인 화면이 나타납니다.
기본적으로는 그날의 라운지 탭이 선택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오늘 매칭된 3명의 이성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경우 `좋아요`를 보낼 수 있습니다.
`좋아요`를 보낼 때에 자신이 선택했음을 알리는 `제가 선택했어요` 아이템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선택한 사람이 있는 경우 화면에 알림이 뜹니다.
`누가 나를 선택했을까?` 아이템을 사용한 경우 누가 자신에게 `좋아요`를 보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아요`를 보낸 경우 화면에 축하하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연락처 확인권` 아이템을 사용하여 연락처를 확인하고 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후반전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어플에서는 기능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코코아북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서 예약해야 합니다.

히스토리 탭

히스토리 탭에서는 그동안 연결되었던 사람들의 프로필을 다시 확인하고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연결된 3명까지만 확인할 수 있고,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히스토리 목록에서 사라집니다.
상단의 편집 버튼을 누르면 직접 히스토리를 지울 수도 있습니다.

프로필 탭

프로필 탭에서는 자신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지금까지 모은 카카오의 개수를 확인합니다.
상단의 편집 버튼을 눌러 기본정보, 키워드, 사진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설정 탭

설정 탭애서는 코코아북 공지사항, 아이템 보유 현황, 친구 초대, 계정 설정, 잠금 설정, 제작사 정보를 설정하거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친구 초대하기를 클릭하면 자신의 주소록에 있는 친구들에게 코코아북 초대장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잠금 설정을 해 두면 코코아북을 실행할 때마다 암호를 묻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코코아북 안드로이드 어플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사실 코코아북에서는 모바일 홈페이지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http://m.cocoabook.co.kr).
그렇지만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것에 비해 어플을 통해 코코아북을 사용하는 것은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잠금 설정, 친구 초대, 메시지 보내기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이 있는 경우 어플을 통해 코코아북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편리하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템 구입 등 한두 가지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직접 PC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던 점은 아쉽습니다.
비록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지만 아이템 구입과 같은 기능을 핸드폰을 통해서도 할 수 있으면 보다 편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플의 완성도가 높고 버그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도 만족했습니다.
테스트하는 기간 동안에 제가 유일하게 발견한 버그는 연락처 확인 화면에서 `지금 바로 연락해보세요. ㅇㅇㅇ님의 연락을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ㅇㅇㅇ가 제 이름이 아니라 상대방의 이름으로 표시되어서 뜻이 잘 통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문구가 코코아북 홈페이지에서는 제대로 표시되는 것으로 보아 의도된 버그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위젯이 제공되었으면 좋겠고, 화면 가로모드도 지원한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코아북 안드로이드 어플을 리뷰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가 실제로 1주일간 코코아북 서비스를 이용한 체험기를 다루겠습니다.

코코아북 리뷰 [3/3] 체험기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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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북 리뷰 [1/3] 서비스

소셜 데이팅

지난 2010년 후반부터 국내 웹시장에서는 소셜 데이팅이라는 서비스가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소셜 데이팅이란 웹상으로 남녀간의 만남을 주선해 주는, 일종의 소개팅/미팅 사이트에 해당합니다.
그 이전에도 웹상으로 남녀간의 만남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매칭하는 과정 없이 단순한 채팅 사이트에 불과했습니다.
남녀간 매칭을 해 주는 서비스의 경우에는 대개 결혼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고가의 서비스가 전부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녀가 보다 쉽고 건전하게 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된 것이 소셜 데이팅 서비스입니다.
소셜 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는 주로 대학생 창업으로 시작되었고,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 2011년 초반에는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학생들이 코코아북을 창업했습니다.
소셜 데이팅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코코아북의 경우 얼마 전에 10만 회원을 돌파했습니다.

코코아북

코코아북의 서비스는 3:3 미팅을 웹상으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가입할 때에 입력한 자기소개(프로필)를 바탕으로 남자 3명과 여자 3명이 매칭되어 라운지에서 만납니다.
라운지에서 만난 3명의 이성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1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선택한 경우에만 이름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24시간마다 새로운 사람들과 매칭되면서 반복됩니다.

프로필

프로필은 기본정보, 사진, 키워드로 구성됩니다.

기본정보란 성명, 소속, 지역, 별자리, 혈액형, 종교를 의미합니다.
사진은 본인 사진을 최소 1장부터 최대 5장까지 등록합니다.
키워드에는 자기 소개, 좋아하는 것, 가지고 있는 것, 싫어하는 것, 사랑에 대한 생각, 도시, 학교/회사/하는 일 등을 단어나 짧은 문장으로 기록합니다.
매일마다 프로필이 비슷한 사람들을 모아서 3:3 매칭을 시켜주므로 프로필을 성의있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용 과정

출처: 코코아북 홈페이지

코코아북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코코아북 홈페이지(http://www.cocoabook.co.kr)에 회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코코아북은 매일 3:3 매칭이 이루어지기 위해 남녀 성비를 맞추어 회원 가입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프로필을 입력한 뒤에는 곧바로 매칭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프로필 승인 대기 상태가 됩니다.
불쾌감을 주는 내용이 포함되거나 무성의하게 작성된 프로필의 경우 승인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운영진에 의해 프로필이 승인이 완료된 뒤에는 매일 3명의 이성을 소개받는 라운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인연을 만나 커플이 된 이후에는 코코아북을 탈퇴할 필요 없이 휴면 계정으로 전환하면 됩니다.

문자 메시지

코코아북에서는 가입이 승인되었거나, 상대방에게 선택받거나, 서로가 서로를 선택하는 등의 이벤트가 발생하면 문자 메시지로 알려줍니다.
보낸 사람 번호는 0407인데 이것은 코코아북을 운영하고 있는 (주)에이프릴세븐을 의미합니다.
가입이 승인된 경우 “[코코아북] 프로필 승인 완료. 오늘 23시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상대방에게 선택받은 경우 “[코코아북] 와우! 오늘 당신을 선택한 분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아이템을 사용한 경우 “[코코아북] 상대방으로부터 제가 선택했어요!가 도착하였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선택한 경우 “[코코아북] 축하드립니다! 당신이 선택한 분도 당신을 선택하셨습니다!”
타임머신 아이템을 사용하여 연결된 경우 “[코코아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타임머신에 상대방이 응답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가끔씩 안부문자가 오기도 합니다.

아이템

코코아북에 가입하고 이성을 소개받고 선택하는 것은 무료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선택한 이후에 연락처를 확인거나,

나를 선택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확인하거나,

자신이 상대방을 선택했음을 알리거나,

어제 연결되지 못한 사람을 다시 선택하기 위해서는 코코아북 스토어에서 아이템을 구입해야 합니다.

이런 아이템들이 모인 패키지 아이템도 있습니다.

아이템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매일 웹사이트에 방문하여 상대방을 선택할 때마다 1알씩 얻는 카카오를 60알 모으면 1회 연락처확인권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판매로 생긴 수익금의 일부는 대학생 사회 봉사 활동 지원 등에 이용됩니다.

이상으로 코코아북 서비스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코코아북 안드로이드 어플을 리뷰하겠습니다.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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